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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몇년째 계속 감소, 1020만 4천명
내국인 993만 1천명, 외국인 27만 3천명…내국인 1천만명 이하로 떨어져
2017년 12월 07일 (목) 10:30 문명혜 myong5114@sijung.co.kr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의 인구가 몇년째 계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연말 기준 서울 총 인구는 1020만 4000명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9만3081명 감소한 규모다..

1020만 4000명 중 내국인이 993만1000명, 외국인이 27만3000명을 차지해 외국인을 뺀 서울의 내국인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1천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노인 인구는 늘고 아이는 줄어들면서 서울시민의 평균연령은 41.1세로 전년 40.6세 보다 0.5세 높아졌다.

작년 서울에선 하루평균 206명이 태어나고, 119명이 사망했다. 157쌍이 결혼했고, 49쌍이 이혼했다. 781만명이 지하철을, 428만명이 버스를 이용했고, 교통사고로 0.95명이 사망했다.

서울시는 6일 이같은 내용의 2016년 인구, 경제, 주택, 교육, 교통 등 20개 분야 342개 주요 통계를 통해 서울의 사회생활상을 엿보는 ‘2017 서울통계연보’를 발표했다.

서울시 총 인구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7년간 소폭 증가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총 인구는 2010년 1057만명을 기록한 뒤 2011년 1052만명, 2012년 1044만명, 2013년 1038만명, 2014년 1036만명, 2015년 1029만명, 2016년 1020만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작년 65세 이상 어르신은 130만 1000명으로 전년(2015년) 보다 3만3314명 증가했다. 이중 5명중 1명(28만9000명, 22.2%)은 홀몸 어르신이었다.

반면 학교에 다닐 연령대인 서울시 학령인구(만 6세~21세 인구)는 2011년 180만명(내국인 전체 17.6%)에서 2016년 150만명(내국인 전체 15.1%)으로 감소했다.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도 2011년 18.1명에서 2016년 14.8명으로 3.3명 감소했다.

저출산 추세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 아동수가 감소하면서 어린이집 수도 줄었다. 그럼에도 국ㆍ공립과 직장내 어린이집은 증가세를 나타내 서울시 보육정책에 대한 노력이 엿보였다.

소비자물가지수는 5년전(2011년)에 비해 8.1% 올랐다. 품목별로는 담배가 80.8% 제일 많이 올랐고, 도시철도료 35.0%, 시내버스료 29.5% 등이 올랐다. 반면 휘발유는 24.1%, 고등어와 세탁세제는 각 23.1%, 22.2% 하락했다.

생산가능인구(만15세~64세) 100명당 부양해야 하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05년 9.4명에서 작년 16.8명으로 증가했다.

정헌재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올해로 57회째 발간되는 서울통계연보는 서울의 변화된 모습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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