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 면목동 화재 원인 규명 합동조사
중랑소방서, 면목동 화재 원인 규명 합동조사
  • 박창민
  • 승인 2017.12.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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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목동 화재 원인규명을 위해 모인 합동조사팀.

[시정일보] 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지난 6일 오후3시41분경 면목동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합동 화재특별조사를 7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합동조사는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서울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과 중랑소방서, 강남소방서, 중랑경찰서, 전기안전공사가 참가한 가운데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화재특별조사에 참가했던 중랑소방서 박은성 소방관은 "모든 화재는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며 "화마가 휩쓸고 간 잿더미에서 화재원인을 밝힐 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소방에는 50여명의 소방관들이 화재조사분야에서 화재원인과 피해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