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식·민영진 관악구의원, 중증장애인 공동작업장 26주년 축하
장동식·민영진 관악구의원, 중증장애인 공동작업장 26주년 축하
  • 박창민
  • 승인 2017.12.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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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박창민 기자]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원과 민영진 의원이 지난 15일 서원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공동작업장 시설인 ‘라자로의 집’ 개원 26주년 기념미사회에 참석, 이용장애인들과 후원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라자로의 집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보호작업장으로 수십년간 지역 지적장애인들의 보호와 근로를 동시에 수행해왔다.

올해로 개원한지 26주년을 맞이해 서울대교구 장순택 주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박경근 회장신부, 배태자 후원회장 및 후원회원, 자원봉사자들과 이용장애인들이 함께 기념미사를 드렸다.

행사에 참석한 장동식 의원은 “장애를 가진 부모는 자식보다 하루 더 살다가 가는 게 소원이라고 한다”며 “지적장애인의 보호와 직업훈련을 위해 애써온 라자로의 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악구의회도 정책적으로 장애인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