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박창민 기자] 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는 지난 27일 제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제222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인서, 부위원장 김진영)을 열어 일반회계 5531억원, 특별회계 126억원 등 총 5657억원에 대한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26억원을 감액, 예비비로 계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랑구 창의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22건을 모두 처리한 후 2017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강대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 여러분들 및 자료 준비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무술년에는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