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무원 자원봉사단 뜬다
동작구공무원 자원봉사단 뜬다
  • 시정일보
  • 승인 2005.12.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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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주 토요일 자원봉사의날 운영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구청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동작구공무원 자원봉사단을 구성하는 등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봉사활동 저변확대는 물론 공직자의 사랑나눔 실천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선진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작구공무원 자원봉사단은 김우중 구청장을 중심으로 국장, 과장, 팀장 등 25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2월 첫째 주부터 동작구 관내 소재하고 있는 치매노인, 거동 불편한 어르신 보호시설인 동작실버센터, 청운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목욕, 나들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12월2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동작자원봉사은행의 후원을 받아 자원봉사자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동작구 전공무원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복지행정 분야 서울시 평가에서 5년 연속(1999년~2003년) 최우수구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