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수화통역센터 운영
서대문구, 수화통역센터 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04.02.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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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구청 1층 민원실에 수화통역센터를 개설하고 지난 2일부터 수화통역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수화통역사가 하는 일은 서대문구를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의 상담,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청, 경찰서, 은행 등 공공기관에서 수화서비스를 요청하면 출장서비스도 지원한다. 구청 1층 민원실 수화통역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은 12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 휴대폰문자메시지, 팩시밀리를 이용해 예약신청 또는 서대문구청 민원봉사과 수화통역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특히 3∼4일전 서비스를 예약할 경우 우선적으로 상담해주며, 청각장애인 본인 또는 관계되는 분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