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뉴타운1-3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 인가
영등포뉴타운1-3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 인가
  • 시정일보
  • 승인 2006.01.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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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권복합 도심형개발…18층까지 건축가능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영등포뉴타운 제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조합장 방석웅)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합설립 인가된 영등포뉴타운 제1-3구역은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 5791㎡에 판매시설과 오피스 및 공동주택을 포함 지하3층, 지상18층, 건축연면적 약 3만5000㎡규모의 건축물이 들어서게 되는 도심형 뉴타운사업 지구로 조합원이 58명이며 조합장 이하 조합원들의 개발의지가 남다른 구역이기도 하다.
한편 영등포뉴타운지구는 지난 2003년11월18일 서울시에서 제2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최초 발표된 이후 그간 2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기본계획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등의 관련절차를 마치고 이번에 지구내 26개 구역중 처음으로 1-3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게됨으로써 앞으로 인근구역의 뉴타운개발에 촉진제가 되어 도시환경의 개선 및 침체된 상권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鄭七錫 기자/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