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혁신원년’ 선언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혁신원년’ 선언
  • 시정일보
  • 승인 2006.01.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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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팀·총무팀 등 조직개편 변화모색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배)은 6일 기존 경영기획부와 시설관리부·주차관리부 등 3개부로 되어있던 체계를 이사장 직속에 경영혁신팀(팀장 안주일)을 신설하고 본부장(본부장 문병열) 산하에 총무팀(팀장 하상달)과 사업1팀(팀장 김종국), 사업2팀(팀장 김성종)으로 조직을 재구성 본격적인 혁신가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그간 1년간의 운영을 토대로 공기업의 고유 이념을 실현하는 가운데 공단경영의 실효성과 구민을 위한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2006년 원단부터 새롭게 변모해 나가고 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은 그간 말로만 부르짓던 혁신을 도입한다는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탈피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혁신 아이템들을 집중개발 실효성을 겸비한 내실있는 공단운영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해 12월26일 공단이사장실에서 홍성배 이사장을 비롯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조직개편에 대한 기구변경확정 및 200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었다.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4년7월1일 영등포구가 자본금을 전액출자해 출범한 이래 구에서 위탁하는 시설물들을 전문적이며 효율적으로 차질없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공단은 공영주차장 관리와 거주자우선주차장관리 및 구민체육센터 운영사업을 착실히 진행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촉매제 역할을 하므로써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금년도 총 108억원 수입에 82억원 지출, 26억원의 흑자를 목표로 공단의 공공성과 수익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금년 한해를 강력한 혁신추진의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공단은 오는 2월 혁신선포식을 갖고 전직원들이 하나되어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과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방식을 지속 경영혁신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보다 나은 공공성을 견지 구민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鄭七錫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