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는 이날 동성유치원 어린이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관과 함께 자체 제작한 어린이 피난대피도에 화재가 발생한 지점을 가정해 불·유도등의 스티커를 활용, 피난경로를 찾아보았으며 체험으로 유도등과 소화기의 소중함을 알고 화재시 대피요령도 배우는 기회를 제공 일단 유사시 침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석한 어린이들은 방수복과 방수모 등 소방관 복장을 입고 119마스코트 화동이와 함께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았으며 간략한 화재예방교육과 전시된 소방장비, 소방활동사진을 관람했다.
한편 체험을 희망하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는 영등포소방서 안전교육팀(2636-5119)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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