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4층(문예사랑방)에서 개최된 제11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선정’ 시상식에서 김상돈 강남구청장권한대행(사진 오른쪽)이 ‘환경실천인상’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률)에서 환경관리 우수지자체(환경도시) 선정을 위한 공모에 친환경 경영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마인드로 환경정책을 추진한 김상돈 강남구청장권한대행의 공적을 한국기술연구소와 KETI품질인증원에서 1, 2차에 걸친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인정한 것이다.
이 날 대상을 수상한 김상돈 권한대행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이행계획’을 포함한 241가지의 구체적인 실천강령을 담은 지방의제 ‘맑고 쾌적한 강남21’을 만들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생태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양재천 생태자연하천 조성, 전국최초로 추진한 전자환경가계부 작성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의 기후보호 프로그램운영과 사유녹지 공개촉진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한 생태녹지축 조성, ISO14001 인증을 받은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 등 시민과 함께 몸소 직접 실천하는 환경행정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