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만 년 간 태양으로 구워낸 안데스호수소금
수 만 년 간 태양으로 구워낸 안데스호수소금
  • 시정일보
  • 승인 2006.06.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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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년 전 천혜자원서 탄생 순도 99.9%
일상적인 먹거리에서부터 피부미용, 건강까지 관여하는 소금. 천일염, 죽염, 꽃소금, 맛소금 정도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소금의 종류이다. 또한 짠 바닷물에서 생산하는 물질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호수에서 만들어낸 소금이 나와 눈길을 끈다.
다코안데스청염(대표 김문찬)은 안데스 산맥 해발 3700m 바다호수를 수 만 년 동안 태양으로 구워 만들어낸 소금을 ‘먹는 식품만은 언제나 정직해야 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절찬리 판매중이다. 문의: 02-546-9985

▲오염물질 없는 순수상태
안데스호수소금은 안데스 산맥 해발 3700m 호수에서 수 만 년 전에 생성된 소금을 채취해 물 세척 후 건조시킨 순수한 호수소금이다. 필수 미네랄 요소가 풍부한 중성소금으로 신체의 각 기능별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건강의 균형을 지켜주는 파동이 아주 강하다.
또한 ‘소금은 짠맛’이라는 공식을 깨고 고소하고 맛이 달작지근해 일명 ‘맛있는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오염된 소금을 구우면 냄새가 나고 색깔이 변하는데 이 소금은 냄새가 나지 않고 색깔이 변하지 않아 인체에 해로운 물질인 중금속 등의 오염이 없는 순수한 상태가 확인된다.
3억 년 전 바다 밑바닥이 치솟으며 바다 밑 지형이 그대로 육지가 되었을 때 푹 파인 해구에 차 있던 바닷물이 증발하자 소금으로 꽉 찬 거대한 소금호수가 생겨났다. 직경 15~20km에 달하는 거대한 소금호수가 지평선과 같은 높이로 소금으로 메워져 있었다. 여기에 안데스 산맥의 빙하가 녹은 1급 생수가 들어와 1년 중 6개월 동안은 소금을 녹여 세척하고 6개월 동안은 빙하 녹은 물이 들어오지 않아 호수는 다시 바짝 마른다. 그 시기에 소금호수 표면은 다시 태양 빛에 노출돼 딱딱하게 굳는다. 물이 소금을 녹여 씻고, 태양이 소금을 말리고 하는 과정을 수 만 년 동안 반복하면서 안데스 산맥의 천혜의 자연을 함유한 호수소금이 만들어진 것이다.

▲음식 고유의 맛 살려
소금의 입자는 고르고 바슬바슬하며 반투명하다. 쓴맛이 없이 고소하고 달작지근한 맛이 나는데 김치, 깍두기 등을 담으면 아삭아삭한 질감이 뛰어나며 최상으로 익은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순도가 좋아서 된장, 간장을 담그면 정상발효된다. 육류와 생선 요리시에는 특유의 잡비린내도 제거돼 음식 고유의 맛을 살린다. 그야말로 먼 옛날 소금이 전혀 오염되지 않았을 때의 맛을 재현하는 것이다.
딸기를 씻을 때에도 이용해 보자. 더 싱싱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다. 세숫대야 크기의 용기에 물을 가득 담아 굵은 소금 한 주먹을 풀고 딸기를 넣어 1~2시간 재워둔다. 1~2시간 후에 딸기 꼭지를 떼지 말고 그대로 굴려 가면서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 냉장고에 보관하면 1주일 동안 싱싱한 상태 그대로 보존될 뿐 아니라 당도도 더 높아진다. 다른 과일도 이 방법으로 씻으면 신선도가 오래 간다.
수경재배 및 꽃꽂이에도 유용하다. 콩나물 재배나 각종 수경재배에 이용하면 식물이 아주 튼튼하게 잘 자란다. 꽃꽂이에는 1.5리터 용기에 티스푼 1~2개 분량으로 염도를 맞추면 꽃을 아주 오랫동안 화사한 상태로 볼 수 있다. 반신욕, 족욕시에는 따뜻한 물에 풀어 발목까지 잠기도록 해 발 찜질 하면 피로회복에도 좋고 독소도 배출해 준다. 세숫대야에 호수소금 1스푼을 풀어 세수를 하면 세안 후 피부가 당기지 않고 촉촉하며 윤기가 살아난다.
양치질에 이용시 입 냄새 제거와 잇몸기능 강화에 특효를 발휘한다는 사실은 소금의 기능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