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생안정 Tour’출발
양천구 ‘민생안정 Tour’출발
  • 시정일보
  • 승인 2006.07.14 10:20
  • 댓글 0

이훈구 양천구청장, 하수박스에 직접들어가 수방점검
‘함께가요 함께해요 푸른양천’구정 슬로건과 함께 출범한 민선 제4대 이훈구 양천구청장은 취임 첫날 예고 없이 야간에 오목 빗물펌프장을 둘러본 데 이어 취임 4일째인 6일 신월1동 229번지에서 234번지일대의 저지 하수관로에 직접 들어가 하수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이훈구 신임구청장의 이번 하수관로 직접 점검지역은 과거 상습침수지역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우려하는 지역으로 지역대표와 시의원·구의원·관계 공무원 및 주민대표들과 함께 저지대 순찰에 이어 하수관로에 직접 들어가 하수시설을 점검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수방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훈구 구청장은 참석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향후 장마철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안전사고 및 수해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신속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양천구는 구청장을 비롯 전 공무원이 수해 없는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매진 할 계획이며 수해예방시설물을 시작으로 독거노인방문, 안전시설물 등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행정을 펼쳐 초일류 양천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