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훈구)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배)과 공동으로 기획 '2006 양천구 사회복지지표'를 발간했다.
구가 이번에 CD로 발간한 양천구 사회복지지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통계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인 동시에 현재의 상황을 알려주고 미래를 예측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지역복지의 현황을 평가하고 보다 더 체계적인 정책의 수립 및 평가를 위해 다양한 통계와 이들의 연결고리인 통계체계가 필요성을 감안 양천구 지역복지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발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6 양천구 사회복지지표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는 기존의 통계산출방식에서 벗어나 실무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대상별 인구와 현황 자료를 지표화 했으며 각 분야별로 인구현황, 정책 및 시설에 대한 주요현황에 대해 2차 분석과정을 거쳐 체계화했다.
또한 사회복지 실천분야에 따라 사회복지총괄을 비롯 공공부조·아동 및 청소년·여성·노인·장애인·보육·자원봉사 등 9개 분야로 범주화해 각종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