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 MOU’ 체결
동작구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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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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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7일 신용보증재단과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보증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적격인 사업에 착수했다. 협약내용은 동작구의 소기업·소상공인 특별보증금액으로 신용보증재단에서 향후 10억원을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는 우선 대상 업체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신용보증대상으로 추천해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자금신청상담을 한 뒤에 구청에서 특별신용보증 추천서를 발행받으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행받아 자금을 대출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증료 인하와 보증심사시 자격기준이 완화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820-97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