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4일 오전 10시30분 기획상황실에서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부서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구민과의 참좋은 대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당2동 주민숙원사업 및 건의사항을 주제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현충근린공원 산책로 보안등 설치 △현충근린공원내 나대지 운동시설 추가설치 △대성유니드아파트 주변 은사시나무 제거 △이면도로 아스팔트 포장 △마을버스 17번 노선일부변경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원사항별 추진내역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것”을 약속하고 “즉시 답변이 불가한 사항은 해당부서에서 검토해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하고 정기적인 추진실태 분석을 통해 사후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 구민과의 대화는 지난 2월10일부터 주1회씩 총 12회가 열렸으며, 총 30건의 사업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