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문충실)는 여성행복 포럼의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회원들간의 소통을 꾀하고자 지난 25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여성행복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성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여성행복 포럼’은 여성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요인과 걱정거리를 해소해하기 위해 여성이 직접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여성행복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과 회원들, 지역여성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발표회, 천구 여성행복프로젝트 사업 활동 모습, 여성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여성행복포럼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이 참석해 회원들이 평소 활동하면서 궁금했던 점과 서울시에 건의하고자 하는 사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갖았다. 구 여성보육과(2627-1437)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금천구여성행복포럼회원들이 여성들의 행복을 위해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원하는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