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지난 7월부터 새로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적용됨에 따라 5~20인 미만 어린이집에도 주40시간 근무제가 확대 적용됐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보육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보육정보센터 5층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시설 원장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여성노동법률비원센터 민대숙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어린이집 운영시간과 주40시간 근무제 확대적용과의 관계 △주40시간제의 어린이집 안정적인 정착 △어린이집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노무 관리 등의 특강을 실시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을 위해 항상 복리증진과 주40시간 근무제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면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