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9월27일 오전 11시부터 노량진배수지 시민공원 등지에서 ‘제10회 동작구 연합회장기 자전거 대회’를 개최했다. 구민생활채육자전거연합회가 주최하고 동작구와 동작구생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고유가 시대, 건강과 환경을 위해 자전거를 탑시다’라는 취지로 구민, 자전거 동호회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량진 배수지 시민공원을 출발해 노량진삼거리, 장승배기, 신대방삼거리, 보라매역, 대방역, 노량진역 등지를 돌아 배수지 공원까지 약 8Km 구간을 경쟁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통해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건강과 구민간 화합,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기술교류는 물론, 우수선수를 발굴해 동작구 대표 선수로도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