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소나무회(회장 이범재)는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읍민 노래자랑을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진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게 될 이번 노래자랑은 진건읍 이장단협의회와 체육진흥회, 새마을남여지도자회, 진건청솔회의 후원하에 읍민 노래자랑 및 조항조, 배일호, 한혜진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일반부 1등에게는 금 20돈이, 2등은 디지털캠코더, 3등 드럼세탁기, 4등 디지털29인치 TV 등이 수여되며, 청소년부 1등에게는 디지털 카메라가, 2등 전자사전, 3등 백화점 상품권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진건소나무회는 이번 노래자랑에서 모금된 성금 전액을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