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 Guri’ 만들기 스타트
‘Safe Guri’ 만들기 스타트
  • 시정일보
  • 승인 2006.09.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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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시행
▲ 구리시는 ‘Safe Guri’ 건설을 위해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11일부터 28일까지 3차에 걸쳐 1박 2일 과정으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에 들어갔다.
'Safe Guri'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청 공무원 213명 전원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교육은 용인시에 소재한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경기도내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순수 시비로 실시된다.
그동안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교육은 사고로 인한 위급상황시 심폐소생술 등 대부분 단시간에 그치는 교육으로 이론교육 위주로 구성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교육에서 ▲농연탈출, 공기호흡기 착용,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체험(Safety Experience Service) ▲영아 기도폐쇄 처치, 심폐소생술 등 생활속의 응급처치(Emergincy Care Training) ▲화재예방요령, 소방시설 점검 등 소방안전(Fire Safety Training) 프로그램으로 진행,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을 겸비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로 하여금 각종 재난시 초동 대처능력을 제고시켜 정예화된 안전관리요원을 육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Safe Guri’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