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임의관리단지 우수 아파트단지 평가
양천구, 임의관리단지 우수 아파트단지 평가
  • 시정일보
  • 승인 2006.09.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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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육성하고 입주민간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임의관리 아파트 관리 우수단지 평가를 실시한다.
구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와 임의관리대상 아파트를 구분·평가해 왔으며 상반기 대규모 의무관리 아파트 우수단지 평가에 이어 소규모 단지에 맞게 평가항목을 별도 선정 구분·평가함으로써 평가의 적정을 기함은 물론 양천구 전체 공동 주택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2006년 상반기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평가 최우수 단지로 목동아파트 9단지를 선정했으며 우수단지로 목동아파트 13단지, 목동아파트 3단지, 목동2차우성 아파트를 선정했다.
임의관리대상 아파트 평가는 사용검사 후 2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으로서 88개 단지 6697세대가 대상이며 평가기간은 10월11일부터 10월19일까지 7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방법은 공동주택관리전문가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양천구 평가단이 평가표에 의거 환경·에너지절약, 승용차요일제 부문을 비롯 놀이터·녹지관리 부문, 주차·안전관리 부문, 재활용·주민화합 부문 등 4개부문 13항목에 걸쳐 서류 및 현장 평가를 병행 실시하며 평가결과 최우수 1개, 우수 4개 단지를 선정 10월 중 상패를 수여하고 2007년 공동주택지원금 중 일반지원금 총사업비에서 3∼5%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우수아파트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아파트 단지간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함으로써 더욱 더 살기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