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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후원하고 강남구체육회가 주최한 ‘2006 국제평화마라톤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맹정주 구청장과 공성진 국회의원, 주한 미8군 사령관과 부대원, 세계 각국 국내 주재원 및 전국 각지의 시민 등 총 2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단축코스, 5km 건강달리기 등 4개 부문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구는 행사 참가비의 일부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