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하는 매력의 거리는 김포공항 입구부터 남부순환로를 따라 양천구 경계까지 이르는 약 3Km 구간으로 다른 도로에 비해 주변 환경이 좋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에는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안전지대에는 교통섬 녹지를 조성하고 독도모양 조형물과 꽃을 식재한 전통항아리를 배치 마치 고향에 온 듯한 푸근한 느낌을 들게 한다.
또한 공항입구 장승아래는 강서구 로고 꽃 조형물을 조성했으며 지하도 입구에는 분홍빛 꽃다리가 펼쳐지도록 했다.
이밖에도 대나무 숲을 비롯 우마차, 수생식물원 등 초가을 싱그러운 하늘아래 도심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역동하는 매력도시에서 자녀와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가로변을 걸으며 도심에 찌든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갖을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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