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4동시장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양천구, 목4동시장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 시정일보
  • 승인 2006.10.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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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유통시장의 전면개방이후 대형할인점 등의 등장으로 침체되어가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목4동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완료 29일 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목4동시장은 1972년에 개설된 건축면적 1,679㎡, 연장180m에 이르는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2005년 5월 구청으로부터 인정시장 및 시장상인회 등록을 마치고 환경개선사업을 신청 2005년 6월22일 시장상인회와 구청간 환경개선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2005년 10월부터 시작한 환경개선사업은 사업비 13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간판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전기·소방시설 및 정보통신공사 등 공사를 완료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구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으로 인해 그간 재래시장의 인식 및 이용률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4동시장의 경기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또한 주민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양천구에서 대표적인 시장으로 발전해 나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