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치매! 바로 알기 캠페인 실시
양천구, 치매! 바로 알기 캠페인 실시
  • 시정일보
  • 승인 2006.10.26 14:07
  • 댓글 0



양천구는 노인인구증가와 더불어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가족의 불화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함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치매! 바로 알기’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3만여 명 중 2500여명 정도가 경증 치매에서부터 중증치매를 앓고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가족 중 노인이 치매를 가지고 있으면 가족의 부양 부담이 커지며 치매가 심해질수록 가족이 해체 위기에 놓일 수도 있어 세계적으로 치매의 원인과 치료 약물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치매는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하는 것이 최상이라 할 수 있으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머리를 쓰고 열심히 몸을 움직여야 하며 또한 손을 많이 놀리는 것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에 양천구는 다양한 예방 및 치료방법을 안내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치매 바로알기 캠페인은 31일 신월2동 신정네거리 옆 장수공원에서 개최되며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