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ㆍ동작2)이 서울시 청년정책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이슈와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청소년 정책실행을 위해 입법 및 정책 활동에 힘써 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 입법 조례 제정과 정책활동에 미친 영향력, 청소년 정책의 미래 지향성, 다양한 입법활동 건수 등을 고려한 정책 활동의 성과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했다.

시상식은 구랍 28일 프레스센터에서 김혜련 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혜련 의원은 <서울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대표발의해 서울시 청소년 정책분야 첫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근거를 마련했고, <서울시 혁신교육지구 지원 조례>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혜련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대한민국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인정받고 존중받으며, 그들의 의견이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