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안전보건 국제표준 OHSAS 18001 재인증
성동구공단, 안전보건 국제표준 OHSAS 18001 재인증
  • 이승열
  • 승인 2018.01.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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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 최적의 작업환경 조성 확인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재인증을 획득했다. 인증범위는 주차 및 체육사업과 공공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다.

OHSAS(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Audit System) 18001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지난 2014년 12월 최초 인증을 취득한 공단은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았고, 최초 인증으로부터 3년째인 이번 12월 재인증 심사를 받은 것이다.

재인증 심사를 위해 공단은 운영 중인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의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 결과 지난 12월18~20일 3일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김종수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재해손실을 예방하고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