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정유년 한 해 동안 우리 양천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희 제7대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때로는 협력과 소통으로 지난 한해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돌아보면 큰 보람도 있었고 아쉬움도 남습니다만, 모든 것이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했기를 바라며 더불어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2018년은 용맹스러움과 친숙함의 대명사인 개의 해입니다. 저희 18명의 의원 모두는 올 한해 그 어느때 보다 활기 넘치고, 주민과 소통하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로지 구민을 위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들으며 구민을 섬기는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18년은 제7대 양천구의회를 마무리하는 해 이기도 합니다. 처음의 굳은 마음 그대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변함없이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구민 여러분께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 한해도 양천구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리며, 하루하루를 희망과 보람으로 채워가는 알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시정신문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를 통하여 양천구민의 올바른 여론형성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새해에도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시정신문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