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현장속으로’
시정일보/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현장속으로’
  • 문명혜
  • 승인 2018.01.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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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청소년공부방 재개관 앞서 현장방문, 운영방향 제시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송대식 위원장(우측 세 번째)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성북동 청소년공부방 신규이전 예정건물을 찾아 현장점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송대식 위원장(우측 세 번째)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성북동 청소년공부방 신규이전 예정건물을 찾아 현장점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송대식) 소속 의원들이 신년 벽두부터 소관분야 현장을 적극 챙기고 있다.

행정기획위원회 송대식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은 최근 성북동 청소년공부방 신규이전 예정건물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은 관내 청소년에게 학습공간과 문화,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1993년 개관했다.

하지만 건물의 노후화 등으로 올해 신규 건물로 이전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에 행정기획위원회는 재개관에 앞서 현장점검차 신규이전 예정건물을 찾은 것.

이곳에서 의원들은 구청 관련 부서로부터 성북동 청소년공부방 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 듣고, 신규건물로 이전 이후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니 만큼 향후 운영에 있어서도 청소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면서 청소년이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부방이 되도록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송대식 위원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주도하는 시설이 돼야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큰 포부를 갖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