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이영심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8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맑은정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지방의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8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 대상’은 성평등 향상 및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의 개발ㆍ정책화를 위해 공로가 큰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생활정치분야, 평등정치분야, 맑은정치분야로 업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영심 의원은 3선의원으로 구의원 관내여비 저지건, 2014년 부터 삼각산동 8구역 부지에 체육시설이 빠진 시립 핀란드식 예술교육센터 설립이 추진됐으나 이를 막고 반드시 체육시설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국.시비 외 구비가 115억이나 들어가는 구립종합체육센터가 들어서게 했다. 

이밖에도 급식관련 중.고교 급식을 위탁전환하려는 학교장들의 움직임에 반발하여 시민단체와 함께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학교장 감사를 요청하는 1만 학부모 서명부를 전달하여 당시 학부모 운영위원이던 배우자와 함께 삼각산중학교를 비롯한 성북교육청 관내 중고교 직영급식 전환하라는 공문이 내려지는 쾌거도 이뤄냈다고 한다. 또한 삼양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강북구 옴브즈만 조례 및 친환경 학교급식 조례 등 많은 주민친화적인 조례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