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역개발사업 국비 117억 확보
삼척시, 지역개발사업 국비 117억 확보
  • 한성혜
  • 승인 2018.01.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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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온천 개발, 이사부 독도평화의 존 명소화 등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강원도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확정고시한 ‘강원도 발전촉진형·거점육성형 지역개발개획’에 국비 117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반영된 신규 지역개발사업은 △가곡온천 개발사업 △이사부 독도평화의 존 명소화 사업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62억원 △갈천~증산간 도로개설사업 48억원 △가공면 복합시설이용 기반조성사업 7억5000만원 등 5개 사업으로 관광휴양 및 기반시설 조성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확정된 국비는 사업추진상황에 따라 연차별로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비지원이 확정된 만큼 진행 중인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관련 사업을 조기 착공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