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는 제274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의회는 20일 오전 10시30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상정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이 실시된다. 배효이, 경점순, 안재홍, 윤종복, 선상선, 김준영, 이재광, 박노섭, 김복동 의원이 차례로 구정현황을 묻고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의 2018년도 업무계획보고를 듣는다. 행정문화위원회는 행정지원국, 신청사건립추진단, 문화관광국, 보건소, 종로문화재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의 업무보고를, 건설복지위원회는 감사담당관, 도시관리국, 복지환경국, 안전건설교통국의 업무보고를 각각 청취한다.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