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유비무환’ 철통대비
국방 ‘유비무환’ 철통대비
  • 시정일보
  • 승인 2006.11.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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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통합방위協…김중섭 위원 사단장 감사패 받아
▲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는 육군 제7688부대에서 김형수구청장을 비롯 김진기부의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하고 사격 및 시가전 및 장비견학 등을 실시했다.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형수 구청장, 부의장 김진기)는 10월25일 육군 제7688부대 제213연대에서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 김진기 부의장 및 이상구 소방서장, 임호영 제213연대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호영 연대장은 환영사를 통해 “군은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으며 역사를 보더라도 전쟁은 기습의 역사라며 우리는 이를 대비 평상시 철저하게 준비해 사전에 방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방심은 곧 전쟁을 부르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며 유비무환의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형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핵문제로 국민들은 정부의 대처가 옳으냐 그르냐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에겐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는 사실이며 우리는 민·관·군이 하나되어 철저히 대비해 일단 유사시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어떤의 경우라도 분쇄할 수 있는 철통같은 방위 전략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김진기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군이 가장 건강한 정신철학을 갖고 있어야 나라가 강력해 진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우리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정신건강이 투철한 예비군을 육성 향토방위에 앞장서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