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20일 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제5회 가톨릭미술국제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잇다>라는 전시명 아래 ‘보편적 가치와 실천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한 수상작 22점(평면 15, 입체7)이 전시됐다. 제5회 공모전 수상작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주제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해석과 표현기법을 통해 우리 사회의 수많은 '이음'과 '연결'에 대해 고민하고 '가치있는 것과 그에 따른 실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5월31일까지 84일간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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