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지난 8일 서대문구 관내 노유자시설인 홍은노인복지 요양센터 어르신 및 관계자 50여명에 대한 유사시 초기대응 및 대피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이번 훈련내용은 △봄철에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교육 △자위소방대 소화기 활용 교육 및 초기진화 활동 △어르신 및 종사자 화재대피 실전훈련 △요양센터 종사자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 화재 취약성이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노유자시설에서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니 관계자는 예방순찰 및 유사시 초기 진화활동, 119신고 등을 통해 긴급 재난현장 인명피해를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