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의 추위가 몸으로 느껴지는 11월, 중랑천 둔치는 노란 유채꽃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올 가을에 파종한 유채꽃이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중랑천으로 나들이나 운동을 나온 주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유채꽃단지는 중랑교에서부터 월릉교까지의 약 3km의 구간에서 볼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절정을 이룰 듯하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정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