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공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강좌 개설
동작공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강좌 개설
  • 주현태
  • 승인 2018.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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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초인 코딩 강좌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코딩 강좌.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코딩 강좌.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4차 산업혁명의 시대,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작공단이 팔을 걷어 붙였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이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는 한국청소년과학연구소(유소년과학단)와 함께하는 ‘SMART IT 코딩수업을 공개한 것.

코딩 수업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코딩의 기본단계인 코딩언어를 이해하는 블록과정(1~3학년)과 체계적인 코딩능력 및 문제해결 방식을 익혀 앱을 만드는 피지컬과정(3~5학년) 수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코딩을 개발하고 창의적 알고리즘을 기획하는 하드과정(5~6학년) 수업을 신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코딩교육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무화 되고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코딩교육이 확대된다.

코딩(coding)이란 제2외국어를 배우듯 컴퓨터와 소통하기 위해 C언어,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프로그램밍 하는 과정으로 코딩 교육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이란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앞으로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게 될 코딩수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해 아이들에게 미래사회를 이끌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