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74명 행정투입…4단계 공공근로 순항
서초구, 74명 행정투입…4단계 공공근로 순항
  • 시정일보
  • 승인 2006.11.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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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난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구는 올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89명 중 정기소득자 등 결격 사유자 15명을 제외하고 신청자 전원을 공공근로사업 행정요원으로 선발, 각 과와 동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 25개 사업부서에 배치했다. 또 각 사업부서의 특성을 살린 행정자료전산화와 책사랑방운영, 환경정화, 우산수선센터,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등 21개 사업에 적합한 공공근로 행정요원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구정발전을 위한 저소득층의 소득보전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구는 내년에도 주민의 호응이 높은 생산적 공익사업을 창출, 다양한 경로를 통한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공공근로사업의 긍정적 이미지와 신청률을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공공근로사업 마케팅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