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리는 역사ㆍ문화체험하러 고궁으로”
동작구, “우리는 역사ㆍ문화체험하러 고궁으로”
  • 주현태
  • 승인 2018.04.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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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20명 대상 경복궁 관람
동작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궁궐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 동작구청
동작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궁궐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 동작구청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8일 고궁체험(경복궁)-생각하는 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는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으로 발생하는 아동빈곤 문제를 사회투자 강화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해결하고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구는 가족과의 문화여가 활동이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야외체험활동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재밌게 학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생각하는 박물관은 미션식 놀이수업으로 궁궐 곳곳을 탐방하며 조선시대 역사와 궁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구는 아이들에게 체험형 역사교육을 통해 부족한 여가활동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청소년과(820-93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