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개원 제27주년 기념식 개최
양천구의회, 개원 제27주년 기념식 개최
  • 정칠석
  • 승인 2018.04.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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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수 의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방자치 시대의 견인차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고 강조-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는 13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전희수 의장을 비롯 소속 의원들과 김수영 구청장 등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는 13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전희수 의장을 비롯 소속 의원들과 김수영 구청장 등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는 13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전희수 의장을 비롯 소속 의원들과 김수영 구청장 등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행사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전개, 주민의 대변자로써 민의를 대변하고 주민과 함께 발전해 온 양천구의회의 개원 2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금년은 제7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해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단출하고 검소하게 진행됐다.

구의회는 주민이 직접 선출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1991년 3월 26일 실시된 시·군·자치구 의회 의원선거를 통해 39명의 초대의원이 선출돼 4월 15일 역사적인 개원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방자치의 최고의사 결정기관으로 27년 동안 양천구민의 곁에서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늘날 제7대에 이르기까지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전문성과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민의를 수렴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50만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전희수 의장은 개원 27주년 기념사를 통해 “양천구의회 의원 모두는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다는 일념 하나로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양천구민의 눈과 귀가 되었고 각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방자치 시대의 견인차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고 강조하고 "오늘 이 뜻깊은 개원 27주년 행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구민의 행복한 내일을 책임지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