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양천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 정칠석
  • 승인 2018.04.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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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수 의장,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입안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민 숙원사업임을 감안 원만한 해결 위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
양천구의회(전희수 의장)는 13일 본회의장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61회 임시회를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양천구의회(전희수 의장)는 13일 본회의장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61회 임시회를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전희수 의장)는 13일 본회의장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61회 임시회를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전희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쉼없이 달려온 제7대 양천구의회가 두달밖에 남지 않았으며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초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길 바라며, 다수의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듭한 끝에 막혀버린 재건축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입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으므로 집행부는 구민의 숙원사업임을 감안해 이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13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 후, 마지막 날인 4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의 순으로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의안건은 총14건으로 의원발의 안건 1건과 구청장 발의 안건 13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