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암환자와 가족들의 심신안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힐링프로그램은 건강마사지, 합창, 멘토가 들려주는 암 극복 이야기, 미술치료, 항암뷰티관리, 안산 트레킹, 목욕탕 이벤트, 건강 요리교실,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서대문구보건소와 가좌보건지소, 서대문구 치매지원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개별 프로그램에 따라 주 1회 또는 월 1~2회, 연 2~4회 열리며, 매회 10명에서 20여명씩 참여할 수 있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보건소 의약과 가족보건팀(330-1738)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함께 그리면서 즐겁게 노래하고 운동하며 영양식에 대해 배우면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에너지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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