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손스스터디카페에서 ‘노량진 웰센터’ 오픈
동작구, 손스스터디카페에서 ‘노량진 웰센터’ 오픈
  • 주현태
  • 승인 2018.05.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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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심리회복, 진로전환, 일경험멘토링 등 단계별로 지원
동작구 노량진 웰센터 포스터
동작구 노량진 웰센터 포스터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5월부터 11월까지 노량진 Wel(Work experience learning) 센터를 운영한다. 웰센터는 공시생의 진로전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며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심리회복 진로전환 일경험멘토링으로 단계를 나눠 맞춤형 상담 및 취업지원 등을 제공한다.

먼저, 수험생활 고충에 대한 심리상담과 직업적성검사, 직무능력검사가 이뤄지며, 검사 결과에 따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과정과 동작구 직업훈련교육, 벤처1세대 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해외 취업희망자를 위한 K-move사업과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제도도 함께 연계지원된다.

청년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청을 비롯해 마음건강센터, 고려직업전문학교, ESC상생포럼 등 분야별 전문 기관이 참여한다.

웰센터는 손스스터디카페(노량진로 174)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상담신청은 전화(323-0761)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웰센터가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용기있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러 우수 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멘토링서비스, 면접메이크업사진촬영서비스, 청년사업공모, 일자리카페(3개소) 운영 등 젊은이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일자리 지원 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