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성 수 금천구청장 / 지방화시대 풀뿌리현장의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
차 성 수 금천구청장 / 지방화시대 풀뿌리현장의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
  • 시정일보
  • 승인 2018.05.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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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신문 창간30주년 축하메시지

 

[시정일보]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24만 금천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와 미디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온갖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구민들에게 구정소식과 함께 시대의 흐름을 꿰뚫을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여 구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주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론은 혜안과 통찰력으로 진실을 추구하여 다양하고 건강한 여론이 생산되는 장으로서 역할을 할 때 독자들에게 환영받음은 물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의 쟁점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풀뿌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는 시정신문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금천의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 바로 구민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금천구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로 복지와 마을공동체의 공생적 발전을 모색하는 마을민주주의를 추진해 왔습니다. 마을계획 수립과 동특성화 사업, 마을기금 운영 등 주민이 주인으로서 자립적·주체적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어느덧 민선 6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서 더 개방적이고 더 융합적인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져야 할 때입니다.

공유, 공론, 공감과 개방과 융합으로 금천구가 현재를 다듬어 갈 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귀와 눈을 크게 열고 우리구가 변모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독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초점을 맞추어 지역사회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정신문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