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당뇨를 비롯 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당뇨관리교실과 고지혈증·고혈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뇨교실은 10일부터 12월1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고지혈증·고혈압교실은 11월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구로보건소 9층 강당에서 운영된다.
당뇨관리교실은 당뇨병의 증세를 비롯 예방과 관리법, 운동요법 등에 대한 이론수업과 당뇨뷔페 식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지혈증과 고혈압교실은 두 병의 개요를 비롯 합병증의 예방법, 식이요법 등에 대한 강의와 동맥경화증 조기진단 무료검진 등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