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 숙원사업이나 지역간 균형개발에 역점을 둬 건전 재정 기반을 구축 주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소감을 피력하는 동작구의회 김성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근위원장으로부터 예결위원장 선출 소감과 운영방안을 들어본다.
－예결위원장에 선출된 소감은.
모든 것이 부족한 이 사람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김숭환의장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개인적인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초대부터 현재까지 5대에 걸쳐 의장과 부의장 및 수차례에 걸쳐 예결위원 등을 역임한 다양한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주민편의 위주의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예결위 운영방안은.
우리 동작구의 재정은 타 자치구에 비해 매우 열악한 편에 속합니다. 상임위의 의결을 최대한 존중하며 가급적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 실질적인 주민편의 위주의 효율적인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내년도 예산 중 중점을 둘 분야가 있다면.
예로부터 동작구는 충효의 고장으로 불리어져 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에도 노인복지와 가정복지문제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질 생각이며 특히 장애인을 비롯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강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구민 전체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보다 쾌적하고 살기좋은 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그간 저희 의회를 아껴주시고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낌없는 고견과 지도 편달을 당부드리며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沈基成 기자 /sim114@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