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 한 서초구의회 의장 / 비판과 견제로 자치시대 이정표가 돼 주길
김 수 한 서초구의회 의장 / 비판과 견제로 자치시대 이정표가 돼 주길
  • 시정일보
  • 승인 2018.05.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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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척박한 언론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창간이념을 지키며 지방자치 대변지이자 행정전문종합지로 확고히 자리 잡은 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역할을 통해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 서 온 것에 대해 서초구의회를 대표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시정신문이 발 빠르게 전하는 양질의 소식 덕분에 서초구의회도 전국의 모범적인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시정신문을 통해 새롭고 창의적인 정책들을 접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장점을 서로 벤치마킹하며 지방자치는 성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늘 생동감 넘치고 유익한 정보로써 지방자치의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시정신문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서초구의회도 전국의 모범적인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보의 홍수와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어지러운 세상 속에 언론의 소명인 비판과 견제를 통해 시대의 이정표가 되어 줄 시정신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정신문이 지금까지 이루어 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창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 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을 위한 신문>으로 거듭나 우리 사회의 맑은 거울이 되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정신문이 자방자치와 행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행정 대표 전문지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