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 옥 도봉구의회 의장 / 급변하는 정세 속 꿋꿋히 지방자치 지켜와
이 근 옥 도봉구의회 의장 / 급변하는 정세 속 꿋꿋히 지방자치 지켜와
  • 시정일보
  • 승인 2018.05.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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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신록이 푸르른 5월에 맞이한 시정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시정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주동담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시정신문은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구민의 소리를 대변하고 독자들이 올바른 시각으로 지방자치를 바라볼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훈훈한 이야기를 전파해 왔습니다.

구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시정신문 뒤에는 열정적인 땀과 노력으로 현장을 지켜 온 기자님들의 노고와 집필진의 지속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간의 노고를 뒤돌아보면 급변하는 사회정세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정론지로서 민의를 대변하느라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인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꾸준함이야말로 올바른 지역여론을 유지하게 하고 나아가 공동체를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도 언론창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감에 충실하면서 특히나 지방 균형 발전과 분권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표방하고 있는 시정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독자들에게 더 큰 희망과 믿음을 주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도봉구의회 또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보고, 느끼며, 실천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시정신문과 함께 시대적 소명에 충실하기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시정신문의 행보에 앞으로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