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공단 구립도서관, 서울시 평가 ‘최우수’ 영예
동작공단 구립도서관, 서울시 평가 ‘최우수’ 영예
  • 주현태
  • 승인 2018.05.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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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작은도서관 현장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돼 819만원 지원받아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구립도서관 내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구립도서관 내부.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이 운영하는 도서관 3개소(샘터, 약수, 본동)가 서울시의 ‘2018년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 현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도서관 주관으로 시행한 이번 ‘2018년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은 서울시 391개소의 공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1위에서 51위까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했다.

2017년 실적을 토대로 서울도서관과 구 사회적마을과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은도서관의 운영적합성, 서비스, 장서현황, 시설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구립 3개 작은도서관 모두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서관 3개소(샘터, 약수, 본동)는 서울도서관으로부터 관당 273만원씩 총 819만원의 자료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이란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