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문화회관, 매주 금요일 영화관으로 변신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 사당문화회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우리마을 소극장’을 운영한다. 이는 이웃간 소통과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구민들을 위해 준비됐다.
‘우리마을 소극장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이웃과 공감할 수 있는 우수영화와 독립ㆍ고전ㆍ예술 영화 등을 함께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의 우리마을 소극장은 단순한 영화 상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와 관련된 체험활동과 감독, 작가 등 영화관계자를 초청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idongjak.or.kr/)를 참조하거나 사당문화회관 유선(588-4111)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시설관리공단 김상우 홍보담당은 “오는 12월까지 유휴공간 활용 연령ㆍ주제별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니 구민들이 많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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