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공단 '우리마을 소극장'으로 문화와 소통의 장 열어
동작공단 '우리마을 소극장'으로 문화와 소통의 장 열어
  • 주현태
  • 승인 2018.05.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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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문화회관, 매주 금요일 영화관으로 변신
동작공단 '우리마을 소극장'
동작구민들이 '우리마을 소극장'에 모여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 사당문화회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우리마을 소극장을 운영한다. 이는 이웃간 소통과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구민들을 위해 준비됐다.

우리마을 소극장은서울시의 지원으로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이웃과 공감할 수 있는 우수영화와 독립고전예술 영화 등을 함께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의 우리마을 소극장은 단순한 영화 상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와 관련된 체험활동과 감독, 작가 등 영화관계자를 초청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idongjak.or.kr/)를 참조하거나 사당문화회관 유선(588-4111)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시설관리공단 김상우 홍보담당은 오는 12월까지 유휴공간 활용 연령주제별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니 구민들이 많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